Work) 택지개발사업 vs 도시개발사업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은 무엇인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하나씩 알아보자.

 

 

 

택지개발사업은 정부가 주도하여 서민의 주거 생활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도시 지역과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주택 건설에 필요한 택지를 취득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택지를 개발, 공급하는 사업이다.

택지개발사업을 위한 택지개발지구는 원칙적으로 10이상의 규모로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국토해양부장관 또는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 고시한다. 1980년 택지개발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81년부터 전국적으로 택지개발 사업이 시행되었다.

서울의 개포, 고덕, 목동, 상계, 중계, 가양지구 등과  경기도 화성시 봉담, 향남지구, 남양주 진접지구등이 모두 택지개발사업이다.  분당, 일산으로 대표되는 1기 신도시와  위례, 광교  2기 신도시도 모두 택지개발사업이다.

 

 

 

그렇다면, 1980년 택지개발촉진법이 제정되기 이전에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것일까그렇지는 않다.

박정희 정부 시절 경제 성장과 주택 공급을 위하여 도시계획에 따라 시가지 주택개발사업이 추진되었다. 그에 따라 1962년 건축법, 도시계획법 등이 제정되었고, 대한주택공사가 설립되면서 본격적으로 대규모 공급이 시작되었다.

한국 최초의 아파트인 마포 아파트를 비롯해 한강맨션, 반포 1단지, 여의도, 압구정 현대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이 시기에 차례로 건설되었다. 특히, 1966년 기존의 도시계획법에서 토지구획정리사업법이 분리 제정되면서  강남(영동지구 개발)에 대규모 택지와 공공용지가 개발되었다.

토지구획정리사업은 택지조성을 하면서 원래 토지면적의 일부를 공공용지로 활용하고, 일부 땅을 체비지로 바꾼 후 매각해서 사업비를 충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재정부담이 적지만 땅값 급등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도 있었다.

이런 토지구획정리사업은 1980년 개발예정지구를 정부가 일괄 매수해 택지로 개발을 하는 공영방식의 택지개발촉진법 제정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토지구획정리사업법이 없었다면 아마 현재의 강남이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201491일 부동산종합대책이 발표되었는데,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대규모 개발을 억제하고 과도한 주택공급을 막으려는 목적으로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되면서  신규 택지 공급도 중단되었다.

물론 최근에도 작은 규모의 택지가 개발은 되고 있지만, 신도시급의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서울집값 안정을 위한 수도권 주택공급을 늘리기위하여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택지지구 개발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택지개발사업은 각종 기반시설과 주거, 상업, 업무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젊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그만큼 주변 구도심보다 집값도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정부 주도의 대규모 신규 택지 개발이 중단된 이후도시개발사업이 새로운 대규모 주거 단지 공급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은 말 그대로 도시 개발과 도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받는 동시에 개발 계획을 수립해 진행한다.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정부 출연 기관, 지방공사, 도시개발구역의 토지 소유자다. 공공이 주도하는 택지개발사업과 달리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주택개발사업이다.

도시개발사업이 되는 도시개발지구는 택지지구보다 전매 제한 등 규제에서 다소 유리한 점이 있고, 민간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우도 많아서 최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의왕백운밸리가 개발 중인데 도시개발사업의 사례다.

분양 당시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었고, 필자 역시 이런 개발은 이제 그만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재 제법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또 안산시 사동의 그랑시티자이  역시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도 안산, 김포, 의정부 등 다양한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공공주도의 택지개발사업은 전국적으로 19곳이 시행 중이고, 3기 신도시가 추진 단계에 있다. 반면에 도시개발지구 사업은 218곳이 시행 중이고 신규 지정도 8곳 정도가 된다.

대규모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정부 주도로 도시 외곽지역에 신도시를 개발하는 택지개발사업과 달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조성되기 때문에, 택지개발사업보다 규모가 작지만 입지 제한이 없다.

평택시의 경우 무려 15개 도시개발구역을 민간 제안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무래도 공공이 아닌 민간이 개발을 진행하니 개발 속도가 빠르고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초기 개발 단계에 입주해도 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도시개발사업에 무조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업방식에 따라 환지방식(수용된 토지주인에게 보상금 지급 대신 개발구역 내 조성된 땅을 주는 방법)의 경우 기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고 개발로 인한 이익이 낮을 경우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출처 : https://1boon.kakao.com/zigbang/5bb7142c709b53000196a1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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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연접(連接)과 인접(隣接)의 차이

 

 

1.연접(連接)과 인접(隣接)의 차이

 

네이버 국어사전에 따르면 연접(連接)이란 서로 잇닿음 또는 이어 맞닿게 함을 의미하고, 인접(隣接)이란 이웃하여 있음 또는 옆에 닿아 있음을 의미한다. 이 설명만으로는 양자의 뜻이 비슷하여 차이를 잘 구별할 수 없고 또한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도 별 차이를 두지 않고 이 양 단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2. 세법 적용시 연접(連接)과 인접(隣接)의 구별

 

연접(連接)한 시ㆍ군ㆍ구(자치구인 구를 말함. 이하 같음)라 함은 행정구역상 동일한 경계선을 사이에 두고 서로 붙어있는 시ㆍ군ㆍ구를 말하는 것(서면5-860, 2007.03.14, 서면4-1774,2007.5.29)으로 이는 대지 경계선이 맞닿아 있는 경우를 의미하는 것이고,

 

인접(隣接)이란 연접과 같이 맞닿아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맞닿지 않더라도 가까운 거리에 이웃하고 있는 경우를 포함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인접(隣接)의 의미는 연접(連接)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연접보다 더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인접(隣接)의 물리적 거리를 무한정 확대할 수는 없을 것이므로 조세법 각 조항의 합목적적 해석의 범위 이내의 거리로 제한적으로 해석 되어야 할 것이며, 인접되었다는 입증책임은 그 것을 주장하는 납세자가 지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일 것이다.

 

 

 

 

출처 : https://blog.naver.com/jungjwbc/9002122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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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쉬프트

개념

연혁

특징

장단점

역청과의 비교

정책적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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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광로, 대로, 중로, 소로





소로 :12m이상 25m 미만인 도로

소로1류 폭 10m ~ 12m 미만인 도로이다.

소로2류 폭 8m ~ 10m 미만인 도로이다.

소로3류 폭 8m 미만인 도로이다.



중로 : 12m이상 25m 미만인 도로

중로1류 폭 20~25m 미만인 도로이다.

중로2류 폭 15~20m 미만인 도로이다.

중로3류 폭 12~15m 미만인 도로이다.



대로 : 25m 이상 40m 미만인 도로

대로1류 폭 35~40m 미만인 도로이다.

대로2류 폭 30~35m 미만인 도로이다.

대로3류 폭 25~30m​ 미만인 도로이다.



광로 : 40m 이상인 도로

​ 광로1류 폭 70m 이상의 도로이다.

광로2류 폭 50~70m 미만인 도로이다.

광로3류 폭 40~50m 미만인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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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GIS 에서 CAD로 Export할때, 여러 폴리곤을 하나의 폴리곤으로 만들기 - Dissolve




## GIS 에서 CAD로 Export할때, 여러 폴리곤을 하나의 폴리곤으로 만들기 - Dissolve ##



서울시 전역 도로에서 우리가 필요한 구역의 도로만 하나의 폴리곤(레이어, 폐곡선)으로 만들때 다음을 따르면 된다. 



1. GIS에서 도형을 그리고

2. 그 도형에 맞게 선택한다. [ Select by Graphics ]

3. 그러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시안색으로 도형에 걸치는 폴리곤이 선택된다. 

4. 선택된 폴리곤을 다른 레이어로 추출하다. [ 레이어 우클릭 - Data - Data Export ]







5. Export 하면 다음과 같이 선택된 폴리곤만 추출된다. 




6. 이 폴리곤들을 하나로 묶자. [ Index - Dissolve ] 

7. 추출된 레이어를 Drag & Drop 해서 Input Features 에 넣자. 




8. 통합된 최종 추출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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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GIS 기능 - Dissolve, Clip, Union, Merge, Erase




속성데이터


- Shot Integer : 4자리까지 가능한 정수 필드

Long Integer : 9자리까지 가능한 정수 필드 

Duoble : 숫자. - Precision 10, Scale ==> 10자리중 소수점 3자리. 1234567.123

Text : 문자필드


속성데이터를 편집하기 위해서는 Start Editing 상태가 되어야 한다.



공간데이터 편집 ( Dissolve, Clip, Union, Merge, Erase )


1. Dissolve

 - 폴리곤들을 합쳐서 하나의 폴리곤으로 만들 경우


2. Clip

- 자르기, Crop


3. Union

- 두개의 공간데이터를 한개의 공간데이터로 생성


4. Merge

- 공간데이터의 병합 (병렬로 합침, 기존 속성값을 유지한 상태로 레이어 결합)


5. Erase

- 해당되는 부분의 공간데이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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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Intersect - 개별 폴리곤으로 쪼개는 Tool



Intersect - 개별 폴리곤으로 쪼개는 Tool



가령, 생활권 내 공원 면적을 구하려면, 


1. 공원 레이어 - Dissolve - 공원을 하나의 폴리곤으로 합친다.

2. Intersect - 공원을 생활권별 폴리곤으로 쪼갠다. 

3. Spatial Statistics Tools - Utilities - Calculate Areas - 에서 개별 폴리곤의 면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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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2017년 서울시 공공건축물 건립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




  • 2017년 공공건축물 공사비 책정 등 가이드라인 입니다.

        1) 운용일정 : 2017.11월 ~2019.6월

        2) 주요내용 :  공사비(신축, 증축) 책정 가이드라인 : 33개 용도

                            공사비(리모델링, 개보수) 책정 사례 : 24개 사업

                            철거공사비, 석면철거비, 기타 용역비 등   





http://news.seoul.go.kr/citybuild/techinfo#view/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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